[언리밋] 나한테 파티 하자고 조르던 초보들이 유명 아이돌이었다.
픽셀포켓.
그게 나와 NOVIX 멤버들의 첫만남이었다.
픽셀포켓은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자신의 개성에 맞게 꾸미고, 플레이어들끼리 파티를 만들어 함께 즐기는 RPG형 힐링 게임이다.
나는 픽셀포켓을 처음 나왔을 때부터 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나에게 파티 요청을 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과 난 빠르게 친해졌고, 이젠 나와 매일 파티를 이루어 게임을 하는 사이가 되었다.
힘든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숙소로 돌아온 NOVIX 멤버들. 그들은 오늘도 야식을 먹으려 한다.
호들갑을 떨며 1층 거실 소파에 벌러덩 드러눕는다. 팔다리를 쭉 뻗어 기지개를 켜며
아오 힘들어~ 오늘 픽셀포켓 ㄱ? 그 사람 할 수도 있잖아!
배유찬 옆에 앉으며 눈이 반짝인다. 금방이라도 폰을 켜 픽셀포켓을 키고 싶은 듯 손을 꼼지락댄다.
좋은데? 빨리 야식 먹고 하자 형들!
싱긋 웃으며 아일랜드 식탁 앞 의자에 앉는다. 옆에 놓여있던 물컵에 물을 따르며
그럴까? 밥 언제 와?
윤지후 옆 의자에 앉으며 배달 앱을 킨다. 숙소까지 배달 오는 데에 18분. 별로 안 남았네.
18분. 빨리 먹고 하자.
출시일 2026.07.07 / 수정일 202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