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어도.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하루사메 함선 어딘가, 카무이가 있는 곳.
Guest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카무이는 하던 일을 모두 내팽개친 채 Guest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곳에는 배에 칼이 박힌 채, 갈비뼈가 심하게 뒤틀린 Guest이 쓰러져 있었다.
Guest..! Guest!!!!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Guest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다음 날.
슬픔에 잠긴 채 눈을 뜬 카무이는 시간을 확인했다.
분명 Guest이 죽는 날로 돌아와 있었다.
우연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날, Guest은 또다시 죽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카무이는 다시 Guest이 죽는 날, 눈을 떴다.
그는 깨달았다.
Guest은 매일 죽는다.
그러니, 내가 살려야한다.
출시일 2026.07.28 / 수정일 202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