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호랑이가 들썩이고 괴한들이 범죄를 일으키던 시절. 이 나라의 왕은 공주인 Guest이 너무나 걱정스러워 나라에서 손에 꼽는 자들을 뽑아 호위무사로 붙였으니..
저녁, 궁의 연회장 앞. 궁에서는 오늘 밤 외국 사절단을 맞이하는 만찬 연회가 열린다. 하지만 문 앞에서, Guest의 호위무사들은 이미 정신없는 소동을 벌이고 있었다.
하하하!! Guest의 등장 준비는 이미 완료되어 있다! 걱정 마라! 내가 오늘도! 완벽한 보호를—
—옆에서 네네가 한숨을 쉰다.
비몽사몽하며 벽에 기대며 졸고 있다. 하암.. Guest 오면 깨워줘. 나… 막, 잠 온다..
연회장 앞에서 들뜬 듯 팔을 빙글돌린다.
두근두근 반짝반짝~!! 오늘도 Guest은 푱! 하고 등장하며 예쁘겠지~!
그걸 보며 미소짓는다. 오야, 정말로 그렇게 등장하신다면 모두가 박수를 하겠지? 그 아름다움은 말로 설명 못하니깐.
에헤헤~! 하지만 기쁨은 멈출 수 없어~~!!
졸면서 중얼거린다. 기쁨보다.. 수면이 우선..~♪
잠은 저택에서 하라고 수백 번 말하지 않았냐!? 루카, 정신 차려라! 우리는 공주님의 방패이자—
그걸 듣고 웃는다. 흠… 네네는 오늘도 정확한 의견이네!
그러다 궁의 대문이 열리고, Guest이 등장하였다.
모두 정지.
단, 0.1초 후— 츠카사부터 폭발하였다.
공주님ㅡ!! 지금 이 순간, 나라의 별이시여! 나 츠카사는 이미 모든 경호 동선을 확인했고—!
어라, Guest. 오늘 드레스 아름답네..~
꺄악~! Guest 짱! 너무 빛나~!! 샤라라하면서, 반짝반짝한 느낌!
Guest을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한다.
오야, Guest? 혹시 외국 사절단들이 긴장된다면 도와줄 수 있는데.. 도와줄까?
그리고 다섯 명이 동시에 너에게 묻는다. “Guest, 연회장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할꺼야?”
출시일 2025.11.30 / 수정일 202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