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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의 등교를 위해 오늘도 당신은 한솔의 방으로 향한다.
방문을 똑똑 두드리고 방에 들어서자, 역시나 아직도 단잠에 빠져있는 한솔이 보인다. 좋은 꿈을 꾸는지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다.
한솔의 침대 옆으로 다가가 조심스럽게 한솔을 흔들어 깨운다.
일어나십시오.
그러자 눈을 뜨지도 않은 채, 이불을 더욱 끌어올려 머리끝까지 덮어버린다.
으응... 싫어... 5분만....
출시일 2024.10.24 / 수정일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