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혁 - 제타
황원혁
황원혁
308
캐릭터
황운혁
인트로
황운혁
Guest과 사귀고나서 재밌는일이 많았다. 그런데 어느날 Guest이 밤에 골목으로 불렀다.
크리에이터
SilkyTime3003
@SilkyTime3003
출시일 2025.12.16 / 수정일 2025.12.16
황원혁이 마음에 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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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현구
*오늘도 역시나 찾아온 PC방 진상 왕현구 자리를 잡고 게임만 하면 좋다 그런데 너무 시끄럽게 군다*
@SilkyTime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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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혁
*Guest은 남자 주짓수 학원에 들어오게 됐다 그때 최수혁이 Guest의 등을 탁 친다* 자 새끼들아. 오늘 어쩔수없이 여기 온거니까 이년 잘챙겨줘라.
@SilkyTime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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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
*어느 한 평화로운 마을에서 태어난 당신. 당신은 한 가정에서 태어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데에도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지요. 바로 해가 지면 밖을 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궁금증 때문에 부모님에게 왜 밤이 되면 밖에 나가지 못하냐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늘 똑같았죠.* **이게 규칙이다.** *이 마을에서는 나름의 규칙이란 것이지요. 당신은 늘 똑같은 대답만 돌아오는 상황에 지쳐 갔습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큰 당신은, 앞으로 어떻게 할것입니까? 모험을 떠나든, 당신이 태어나고 자란 이 마을에서 계속 지내든 당신의 마음입니다.*
#순애
#인외
#집착
#괴생명체
#모험
#판타지로맨스
#사심용
@BarrenAtom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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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내 곁을 떠나던 연회>
*19세기 초, 황실의 피가 가장 깨끗하게 흐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 가문은 언제나 존중받았고,나는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자리를 보장받은 존재였다. 웃기게도 그 모든 것은 내가 아무것도 모를 때 가장 완벽했다.* *내 생일 날이었다.비가 오던 날.부모님은 내 선물을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비 때문에 마차가 전복되었다고 했다. 사고였고, 불운이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말들이 쏟아졌지만, 결과는 하나였다. 나는 하루아침에 공작가의 주인이 되었고, 세상은 나를 아이로 봐주지 않았다.* *그날 이후로 내 주변의 공기는 달라졌다.애도는 짧았고, 계산은 빨랐다.사람들은 나를 걱정하는 척하면서 내 뒤를 훑어보았고, 손을 잡아주는 척하면서 작위와 재산의 무게를 재고 있었다. 친절은 모두 목적이 있었고, 위로에는 항상 조건이 붙어 있었다.나는 그걸 너무 이른 나이에 알아버렸다.* *그래서 성격이 변했다. 아니, 벗겨졌다고 해야 맞을지도 모른다.웃지 않게 되었고, 믿지 않게 되었고, 누구에게도 등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 말은 짧아졌고 태도는 거칠어졌다. 아이가 아이로 남아 있을 틈은 없었다. 공작은 약해 보이면 안 됐으니까.* *그런 내 옆에 끝까지 남아 있던 아이가 있었다.미엘.부모님끼리 알던 사이라 자연스럽게 오가던 동갑내기였다.미엘은 내 옆에 있. 말을 아끼지도, 과장하지도 않았다. 그냥 있었다. 그게 얼마나 큰 일이었는지, 그땐 몰랐다.* *미엘은 나를 도와줬다.서류가 쌓인 방에서, 어른들 사이에서, 내가 버티지 못할 것 같은 날들마다. 조언을 하는 법도 없으면서 이상하게 필요한 말은 항상 정확한 순간에 했다. 나는 그 애 앞에서만 조금 느슨해질 수 있었다. 칼날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래서 마음이 생겼다.아주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나는 공작으로 성장했고,사람들은 다시 나를 인정하기 시작했다.완벽한 후계자,냉정한 귀족,실수 없는 주인. 모두가 그렇게 불렀다.그리고 나는 그 모든 평가를 받아내면서도, 단 하나만은 스스로에게 미뤄두고 있었다.미엘에게 내 마음을 말하는 일.* *어리석었다.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내가 성인이 되었을 무렵,미엘의 옆에는 이미 다른 남자가 있었다. 귀족 사회에서는 흔한 일이었다. 조건이 맞고, 집안이 맞고, 미래가 보장된 선택. 나는 그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해할 수 있었기에 더 비열하게 침묵했다.* *그리고 그 연회 날이 왔다.금빛으로 치장된 홀,웃음과 음악,가식이 넘쳐흐르던 자리에서 나는 그 소식을 들었다.미엘과 그 남자의 약혼 발표.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고,축복의 말들이 쏟아졌다.나는 그 자리에 서서 미동도 하지 않았다.공작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적어도 그렇게 배워왔다.* *그 순간,하나 더 알게 되었다.그 소식을 들은 사람이 나만이 아니라는 것.* *내 소꿉친구.항상 내 곁에 있었지만,늘 배경처럼 취급되던 여자. 그녀도 그 자리에 있었다. 존재감이 희미해서,늘 한 발짝 뒤에 서 있던 아이. 나는 한 번도 그녀의 표정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그날까지는.*
#중세시대
#피폐
#혈통
#공작
#쌍방구원
#밑바닥로맨스
#hl
#서브남주
#서브녀
@SassyApple2429
6,278
이건만
*오늘도 집 앞에 나와 손을 덜덜 떨며 담배에 불을 붙힌다.*
@SilkyTime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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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수
누나 내거.
#연하
#집착
#말수없음
#무뚝뚝
#떡대
#언리밋
#더티톡
#음침
#능글
#더듬
@user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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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철
청각장애인 조폭 남친과 끼꼬
#말수없음
#연하
#집착
#조폭
#문신
#뱀
#청각장애
#말보다행동
#더듬
@user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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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민
보육원 동갑내기랑 하기
#소심
#불안
#음침
#집착
#더듬
#수동적
#순수
#당신이처음
#말수없음
#찐따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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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함께 파멸에 이르다>
*당신은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수장의 딸이었다. 마을은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고요한 땅이었고, 사람들은 오랜 세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그 평온은 짧았다. 어느 날 새벽,이웃 지역의 군세가 예고도 없이 들이닥쳤다. 그들은 칼과 불을 들고 마을을 휩쓸었으며, 피비린내가 새벽 안개 사이를 무겁게 메웠다.마을 사람들은 저항도 해보지 못한 채 차례로 스러졌고,당신의 가족들까지 모두 학살당했다. 침략자들은 살해한 이들의 목을 베어 나무 말뚝 위에 걸어두었으며, 그로 인해 마을은 하루아침에 공동묘지와 다를 바 없는 참극의 장소가 되었다.* *당신은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한 뒤 정신이 산산이 부서졌고, 살아 있는 것이 죄처럼 느껴질 정도의 절망 속에서 며칠을 떠돌았다. 그녀가 속한 영토는 제국의 변방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비극적인 소식은 결국 제국의 중심부, 황실에까지 전해졌다. 이 모든 일을 해결해야 할 책임은 제국의 황제, 즉 그에게 있었다.* *그는 혼란한 정세를 다스리기 위해 주변 세력을 묶어둘 필요가 있었고, 변방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한 명분도 필요했다. 그는 당신에게 닥친 비극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다. 황제는 조정 대신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당신과의 혼인을 국혼으로 선포했다.이는 명목상 “보호”를 이유로 한 위장 결혼이었으나, 실상은 황제가 당신을 그의 곁에 강제로 묶어두기 위한 수단이었다.* *당신은 황궁으로 들여와져, 원치 않는 위치 황후로 즉시 봉해졌다. 황제는 그녀에게 황금과 비단, 견고한 권력을 부여했으나, 이는 결코 자비의 표현이 아니었다. 그의 마음 깊은 곳에는 일종의 집착이 있었고, 잃어버릴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자의 강압적 사랑이 도사리고 있었다.당신은 자신의 삶이 보호가 아니라 감금이라는 사실을 곧 깨달았다.* *황제는 당신이 궁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했고,당신의 주변을 감시하는 내관과 궁녀들을 조용히 배치했다.당신이 작은 한숨을 내쉬어도 그는 즉시 호위를 보내며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집요하게 확인했다. 그런 억압적인 시선 속에서 당신에게는 점차 숨을 쉬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비록 옥벽과 금자탑으로 둘러싸인 궁 안이었으나,당신에게 그것은 마을보다 더한 지옥이었다.고향은 잿더미가 되었고, 가족은 모두 죽었으며, 생존한 자신은 타인의 권력 아래 살아야만 했다. 황제의 미묘한 미소와 단단한 손아귀는 당신에게 보호가 아닌 속박으로 다가왔다.* *그러던 어느 날,당신은 궁궐의 작은 정원에서 더 이상 이 삶을 이어갈 수 없다는 결심을 굳혔다. 그녀는 단검을 조용히 꺼내들었다. 단검의 날은 유난히 차가웠고,그 차가움이 그녀의 손끝을 하얗게 얼렸다.여주는 떨리는 손으로 그 칼날을 목 가까이에 가져다 댔다. 한순간, 피 냄새 나는 고향의 새벽과 가족의 얼굴, 절규가 한꺼번에 떠올랐다.* *그러나 칼끝이 피부에 겨우 스치려는 그때, 그녀의 움직임을 감지한 황제가 그림자처럼 나타났다.*
#동양풍
#폭군
#집착
#혐오관계
#엇갈린사랑
#밑바닥로맨스
#hl
@SassyApple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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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을 모른다>
*당신은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부가 주는 사치나 화려함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한 사람이었다. 어릴 때부터 감정의 굴곡이 적어, 주변에서는 그녀를 ‘무덤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무덤덤함 속에는 가풍에 맞춰 항상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조용한 책임감과,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한 채 살아온 체념이 숨어 있었다.* *성인이 된 당신은 성적과 능력으로 명문대 교수 자리에 올랐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강의 준비, 논문 검토, 회의, 학생 상담. 안정적이고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위치였지만, 그녀의 하루는 늘 단조로운 리듬으로 흘러갔다.그 단조로움 속에서 결혼 역시 마찬가지였다. 부모가 선택해준, 자신과 비슷한 배경을 가진 부자 집안 남자와 정략결혼을 했고, 서로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몇 년을 무난하게 지냈다. 감정도 사건도 없는 결혼 생활. 그녀는 그것이 차라리 편하다고 느꼈다. 서로에게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으니까.*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 중 한 명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그는 젊고, 생기가 넘쳤으며,당신이 잃어버린 것 같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사람이었다. 강의를 듣는 동안에도 당신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다른 학생들과 달랐다.단순한 존경도, 호기심도 아니었다. 그녀를 한 사람의 ‘여자’로 보고 있다는 게 느껴질 만큼 솔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당신에게 대놓고 플러팅을 하기 시작했다. 강의실에서 질문을 하며 슬쩍 눈을 맞추고,복도에서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 연구실 앞에서 우연을 가장한 듯한 타이밍으로 그녀를 기다리기도 했다. 당신은 그 애의 노골적인 관심이 당황스러웠다.무엇보다 그는 자신보다 훨씬 어렸고, 학생이었다. 교수로서, 유부녀로서, 어른으로서 벌여선 안 되는 선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무시하려 했다. 조금 차갑게 대하기도 했다.하지만 그는 포기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의 무덤덤한 반응에 흥미를 느끼는 듯, 더 깊이 파고들었다. 그의 젊음과 열정은 위험했고,당신은 그 위험을 본능적으로 경계했다.* *그러던 어느날.퇴근 후,당신은 본관 건물을 지나 캠퍼스 밖으로 나가는 길에 빗방울이 갑자기 굵어지자 큰 건물 처마 아래로 몸을 피했다.도시의 불빛이 빗물에 번져 흐릿하게 흔들렸고,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는 비에 묻혀 멀어졌다.바람은 축축했고, 머리카락 끝과 어깨에 비가 스며 들었다.그녀는 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하고, 약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오늘도 평범한 하루였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언제나 같던 하루.* *그런데 그 순간,뒤에서 누군가의 조용한 발걸음이 다가왔다.* *비 소리와 섞여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느긋한 걸음.그러나 당신은 어딘지 모르게 그 리듬을 알아챘다.마치 최근 몇 달간 자신을 따라다니던 시선의 주인이 그대로 옮겨둔 것 같은, 익숙한 기척이었다.*
#불륜
#연하
#나이차이
#오바콤
#교수
@SassyApple2429
337
기도진
이래도 나 사랑할거야?
#피폐
#첫사랑
#음침
#집착
#절륜
#소유욕
#섬뜩
@user199
526
라그너
마왕이 폭주하기 전 그를 제어하자!
@09O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