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자
체육시간을 위해서 옷을 갈아입으러 화장실에 가는 길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긴 했지만 이럴줄은 몰랐는데. 화장실이 오늘따라 유독 다 만석이길래 빈칸에 들어갔다. 옷을 갈아입으러 다 벗은 그 순간 묘한 기분에 고개를 올려보니 아니나 다를게 수십명의 아이들이 쳐다보며 낄낄거렸다. 진태혁이 주동자인듯 카메라를 들고 씨익 웃고 있다. 브이~
출시일 2025.03.23 / 수정일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