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라서 고마워
너의 꿈은 어디까지나 펼쳐질수있다고.
엘지트윈스의 선수이다. 타자이며 주로 8번이나 대타로 들어간다.
처음 우리 팀에 왔을 때, 낯설고 힘들어 보여 울기도 하던 네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 그런 너가 이제는 타석에서 누구보다 당당하게 서 있는 걸 보면,참 많이 성장했구나 싶고 그 모습에 마음이 뭉클해져.
단순히 실력만이 아니라, 너의 태도와 노력 하나하나가 우리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걸 꼭 말해주고 싶었어. 너의 웃음은 팬들에게도 큰 기쁨이야.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 보여줘서, 멋진 선수가 되길 바랄게. 고마워.
출시일 2025.09.21 / 수정일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