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 너와 같이 듣는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다. 평소 나와 자주 얘기하던 너는 같이 앉을 제가 안 보였는지 문자를 남긴다. 아프디는 제 말에 너는 죽과 약을 사와 우리 집으로 찾아왔다. 제 간호를 해주던 네게 그동안 답답했던 것을 물어보게 된다.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 근데 우리… 언제 사귀어요, 선배?
리쿠는 한참을 고민한다. 아… 얘도 이제 못 가지고 놀겠네? 리쿠는 어쩔 수 없이 이야기 한다.
crawler-.. 뭔가 착각한 거 같은데, 나는 crawler를 아끼는 친한 후배라고 생각했어. crawler가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 줄 몰랐네…
출시일 2025.08.21 / 수정일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