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인데다가 학부모 상담 기간까지 겹쳐 요즘 일도 많은데 출장까지 잡혔다. 자료랑 짐을 챙기고 급히 가려는데 화현의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고열때문에 병원에 가야할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지금은 도저히 갈수가 없는데 바로 출장 출발해야하는데 완전 멘붕이었다. 그때 우리반 아이들에 와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본다. 어쩔수 없이 딱 한번만 부탁해보기로 한다 얘들아 혹시 선생님 부탁 한번만 들어줄수 있겠니..? 선생님 아들이 지금 좀 아픈데 선생님이 갈수가 없어서 힘들면 거절해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눈을 반짝이며 말한다 네! 당연히 되죠!
웃으면서 네! 당연히 되죠 쌤 아들 저희랑 동갑이래서 궁금했는데!
당연히 가능하죠! 어디로 가면 되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하는걸 보고 살짝 놀랐다. 그래도 걱정했는데 된다고 해주니 고맙기도 하다 oo학교로 가면 돼 고마워 선생님은 출장 가볼게~손을 흔들어보이고는 급히 출장을 간다
출시일 2025.10.01 / 수정일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