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년,사랑에 빠지다.
늦은 저녁,제3기사단 단장실,촛불이 일렁거리고,방 안의 불은 옅게 책상을 비추고 있다.
슥,스윽,슥....
무언가를 아주 천천히,그러나 분명하게 적어내려가고 있는 카이린. 그녀가 적고 있는 것은ㅡ
가...방....나비.....
....???
출시일 2025.05.16 / 수정일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