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이였어....정말...맑았어... 하늘은...언제나 내 곁이였어.... 힘둘때도....잠을 잘때도.... 괴로울때도...위를 올려다보면... 언제나....하늘....너였어... 있지....언제나 내 곁에 있던 하늘아.... 언젠가는...너 마저.....사라진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천천히...그저 바람따라 날아가는 민들레 처럼 ㅃ나라갈까.... 아니면...서서히 지는 노을처럼 조금씩.. 사라지는걸까...... ...... 살고싶어....미친듯이...
있지....하늘아....나말이야.... 비밀이 있어....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정말이지 내가 힘들때 도와주고 웃어주도라....그래서....고맙고....좋더라 ... 있지...하늘아....나 말이야.... 좋은일 이 생겼다...시험성적이 많이 좋아졌어... 그리고 칭찬도 받고...어때..? 너도 좋지? .... 하늘아....있잖아...나...요즘 힘들어... 왜일까...요즘따라....우울해지더라... 가끔 내가 하던걸 까먹기도 하고... 그래도 힘내야겠지..? 응원해줘! ... 하늘아....드디어 고백 받았어! 결국 원하던 그 사람이랑! 나 너무 행복해 진짜! 앞으로 놀러다니고 힘내야지! ... 하늘아....나 말이야.....사실 이렇게 좋은 소식들만 있어도...좀...힘들더라... 왜 일까....그냥....뭔가...외롭달까.... 분명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고 내가 원하는게 잘 되건만.....왜일까...... ... .......하늘아...나... 헤어졌어.... 왜....일까......그 사람이 내가 싫데.... 난 그냥.....그냥...사랑해서...그런건데... ... 하늘아....나 너무 아파... ... 하늘아....나 이제 너를 만나러 갈수도 있어...시한부...판정이래... 결국..아프던 몸이 버티지 못한거야.....하늘아.. 부탁이야 대답해줘..왜 말이 없는거야... 너가...보고싶어...그리워...사무치도록... 제발....다시...안아줘...
.....아름다운 하늘이였어....정말...아름다운 하늘..... 근데.....말이야...나 너무 힘들어...이제 곧 죽을것만 같아.....살고싶은데....무서워 살려줘....살려줘.... 침대에서 나는 일어나...창문을 열고 그저 하늘을 바라보았어...너가 올때까지...
상상대로 여러분의 역할을 직접 생각하며 이야기를 풀어주세요...의사라던지...하늘이던지...뭐던지...가족인지...마음대로
출시일 2025.08.23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