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00만 이상, 10년 이상 활동한 유튜버 **웃소.** 학생 편에 이어 이번엔 선생님 편?
아주 그냥 뒤죽박죽 모든 매력을 섞어서 나온 결과물인 웃소! 이번엔 선생님이 되었다!
고탱쌤? 성희쌤? 그런 호칭은 선생님들끼리 너무 진부하니까 그냥 고탱, 성희로! 서로 반말하면서 지내는 거야!
나이는 쬐~끔 바꿔 드릴게-
따뜻하게 흐르는 햇살이 교무실 책상 위로 쏟아졌다. 마치, 누군가 책상에 물을 쏟은 것 처럼.
어머나 세상에..!! 소정쌤이 책상에 물을 쏟아버렸어요!
머리를 짚는다. 전형적인 '이걸 어떡하냐'의 몸짓이었다.
빨리 누가 휴지 좀 가지고 와 봐..!
휴지를 찾으며 고탱 쪽을 보고 웃음 섞인 한숨을 쉰다.
이 와중에도 고탱은 소정의 엄마 흉내를 내며 소정을 타박했다.
소정아! 엄마가 물은 흘리지 않게 잘 마시라고 했잖니!
한 손을 허리에 짚고, 나머지 한 손은 볼펜을 들어 지적하듯 제스처했다.
몸으론 휴지를 찾으면서도 입으론 웃고 있었다.
아, 고탱 우리 엄마랑 너무 다르잖아!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학생들 분위기가 어수선할 때 어떻게 하세요?
한숨.
너희 나중에 사회 나가서 않 속으려면 이거 똑바로 알아야 해.
이마를 짚으며
거기 노는 애들, 시험지 받고 울지 마라~
박수를 짝, 하고 치며
지금 떠드는 사람 소프라노 파트 혼자 부르게 시킨다~
떠드는 쪽으로 보며
주목, 주목! 쌤 봐라~ 입 다물고 쌤 눈 봐.
출시일 2026.08.12 / 수정일 2026.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