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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링―
[박우빈: 야야야야야야 우리집 한번 놀러와 우리 안본 지 꽤 됐잖아]
[박우빈: 울집 서울특별시 ○○동 □□□번지임 빨리와]
박우빈에게서 문자를 받고, 답장을 보내며 나갈 채비를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많이 긴장되지만, 재밌게 놀고오면 되겠지.
[Guest: ㅇㅋ 갈게]
…박우빈의 집 앞에 도착한 Guest은 초인종을 눌렀다. 한참동안 안나오길래 한번 더 누를려고 했는데, 누가 문을 열어주었다.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Guest을 반겼다.
들어오세요…!
…Guest이 들어오고, 셋 사이에선 아무런 말도 오가지 않았다. 박우빈은 말을 하려고 입을 열었다가 닫기를 반복했다.
으음, 다들 술이라도 마실래?
질문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갑을 챙겨 술을 사러 나갔다. 안주도 사와야겠네.
문이 닫히고 나니 집 안에는 더욱 더 어색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아, 안녕하세요… Guest씨 맞죠? 우빈이한테서 이야기 많이 전해 들었어요…
겨우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다. 너무 어색해서 부끄러워…!!
출시일 2026.09.29 / 수정일 202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