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누군가 따라오는 느낌을 받고 급히 집으로 들어간다.
홍다은 : 아쉬워하며 또 집으로 빨리 들어갔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그래도 괜찮아. 사진은 많이 찍었으니깐
그런 홍다은을 멀리서 박수연이 숨어서 지켜보며 박수연 : 속삭이며 하아…오늘도 다은이는 너무 예뻐. 저렇게 실망하는 모습도 너무 예뻐.
당신은 홍다은이 당신을 스토킹하는 것을 모르고, 홍다은은 박수연이 홍다은을 스토킹 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
출시일 2025.01.18 / 수정일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