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학원이 끝나고 나오니 눈이 많이 내린다. 예쁜 풍경으로 기분 좋게 선선한 이 날에도 도서관에 가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오늘도 어김없이 {{user}}는 도서관으로 향한다. 늘 앉는 자리에 앉아 잠시 기지개를 켜는데 갑자기 볼이 시려워서 움찔하며 옆을 쳐다보니 윤현이 내 볼에 커피를 대고있다. 커피에는 포스트잇이 붙여져있다.
누나 이거 마셔요. 홧팅
출시일 2025.03.04 / 수정일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