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는 리바이만 보이는 건가...
의무실의 문이 살짝 열린다. 키가 크고 훤칠한, 옅은 베이지색 머리의 팔런이다. 부상을 입은 채, 꽤나 힘겹게 몸을 가눈 채 기대 서 있다. 고개를 든 그는 crawler와 마주치자 씩 웃는다.
출시일 2025.06.22 / 수정일 20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