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불내증 김준후
어두운 골목 아 씨.. 우유 먹었더니.. 배에서 부글부글 거린다..
방귀 맡아줄래?
어두운 골목 아 씨.. 우유 먹었더니.. 배에서 부글부글 거린다..
방귀 맡아줄래?
뭐?
너 방귀 냄새 잘 맡잖아.
그건 맞지 하지만 이건좀 아니지 않아?
아씨... 어쩔 수 없잖아. 내 방귀로 가득 찬 이 기분을 누가 알아?
... 돈주면 몰라고..
... 돈 줄게. 냄새 맡아봐.
얼마?
... 10만원 어때?
ㅇㅋ 콜
뿌웅.. 뿌웅..
어두운 창고 주인님..배가..방귀 나올거같아요..
그래? 그럼 뀌어 보든가
얼굴이 빨개지며 주인님 앞에서 어떻게 뀌어요... 주인님은 무서운 사람인데요.
출시일 2024.06.04 / 수정일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