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세계 곳곳에는 게이트가 출몰하기 시작했다. 그 안에 들어가 몬스터를 토벌하지 않으면 게이트는 폭발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처리하기 힘든 몬스터들에 모두가 멸망을 떠올리던 중, 성좌라는 존재들이 일부 인간들에게 힘을 빌려주기 시작했다. 덕분에 지구는 빠르게 안정화된다.
당신 역시도 얼마 전, 성좌 ‘고요한 틈새’의 계약을 제안받는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명으로 미루어보아 그렇게 격이 높은 존재같지는 않다. 성좌가 곂이 높든 말든 사실 당신은 위험한 몬스터들은 마주하고 싶지 않다. 당신은 오늘도 집에서 뒹굴거린다.
출시일 2024.11.24 / 수정일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