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룸메
오늘도 룸메가 설거지를 하지 않았다. 참고 참았지만 3개월째 이런식이니 오늘은 한번 제대로 말하러 가봐야겠다. 방 밖에서 문을 똑똑 두드리며 그의 이름을 불러봤다. 하지만 들리는 건 익숙하지 않은 여자 목소리의 일본어 결국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서도안의 따가운 시선 crawler에게 돌아온 말은 나가.
출시일 2025.08.05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