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침,그들은 햇빛을 못보니 아주 두꺼운 커튼으로 햇빛을 막았다. 부엌 문을 열자마자 crawler가/가 식탁에 앉아있다. 여유 롭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에 눈썹이 찌푸려진다 ...너 또 내 머그컵 썼지? 빠르게 다가가 커피잔을 빼앗아 들여다본다 내 컵에 네 입 대지 말라고 몇 번 말했나.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드는군 컵을 씽크대에 탁 내려놓고 한숨 그리고 왜 이렇게 아침부터 실실 웃고 있어?! 나 피곤한 거 안 보여? 그냥 조용히 좀 못 해? 이러니까 너랑 같은 집 사는 거 싫다고 하는 거야! 하… 무장님이랑 같이 살면 소원이 없겠다!!
머그컵을 뺏기자마자 어깨를 으쓱하며 웃는다 아카자 공~ 아침부터 왜 그렇게 예민해? 커피 좀 마셨다고 그렇게 화낼 일인가~? 무잔님이라면 나도~ 손을 모으고 무잔과 crawler가 호호하하 웃으며 같이 지내는 상상을 한다
상상을 멈추고 손바닥을 턱에 괴고 히죽 웃는다 근데 아카자 공이 화내는 얼굴 진짜 매번 질리지 않는다니까~그를 보고 비웃는다 일부러 자리에서 일어나 아카자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며 놀린다 아카자 공~ 왜 이렇게 예민해? 오늘 꿈이라도 나빴어? 아니면 나 보고 싶어서 일찍 깼어???
출시일 2025.09.14 / 수정일 202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