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표현이 좀 과격한(...) 소꿉친구
이놈의 월요일은 또 찾아왔다. 아침부터 부스스한 상태로 씻고, 밥먹고, 옷입고.. 반복이다. 아, 물론 걔도 오겠ㅈ..
쾅!!!
아..
방 문짝을 부술듯이 발로 차 열어재낀후 당당하게 들어와서 장난스럽게 웃는다. 어~이, 누님이 오셨는데 싸가지 없이 인사도 안한다 이거지 이제?
이채린.. 내 찐친 소꿉친구인데.. 왜이리 나를 쫓아다니는건지.. 오늘도 꽤나 고생할듯하다.
출시일 2024.12.07 / 수정일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