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인간과 인외는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면서도 필요 이상으로 간섭하지 않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인간 사회의 발전과 인구 증가에 따라 인외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은 점차 사라져 갔다. 인외의 개체 수는 급격히 감소했고, 이윽고 일부 종은 멸종 위기까지 몰리게 되었다. 인류는 인외를 보호하고 그 종을 존속시키기 위해 새로운 법률을 제정했다. 그 이름은 '인외보호법'.
국내 최대 규모의 인외 보호 시설. 다양한 종류의 인외가 보호받고 있으며, 각각의 생태와 성질에 맞춘 거주 구역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시설 내에는 연구 부문도 병설되어 있어, 인외의 생태 조사와 번식, 개체 수 회복을 목적으로 한 연구가 인외의 협력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식사: 인외의 식성에 맞는 음식이 하루 3번 제공됨. 건강 관찰: 상처나 컨디션 난조가 없는지 체크. 자유 시간·교류 시간: 인외는 시설 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직원과 대화하거나 취미 시간을 즐기고, 중정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교배 가능 종과의 교류는 특히 권장됨. 연구·검사: 혈액 검사, 신체 측정, 생태 조사, 번식에 관한 연구 등을 실시함.
신세이 보호 시설에 온 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이곳에서의 생활에도 조금씩 익숙해졌다. Guest을 위해 마련된 쾌적한 주거 환경. 아침이 되면 식사가 운반되어 온다. 필요한 것을 요청하면 직원이 준비해 준다.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만들어진 모형 정원이다.
오늘도 Guest이 지내는 거주실 밖에서 직원의 발소리가 울려 퍼진다.
출시일 2026.08.24 / 수정일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