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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연

김한음

박지민

하연우

인트로

방송이 시작하자마자 매니저의 음성이 울려퍼진다. 자~ K엔터 화요일 방송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 오, 벌써 90분 들어오셨네요.

넷은 매니저를 가운데로 두고 양 옆으로 두명씩 앉아있다. 화면을 보고 웃으며 손을 흔든다.

그 때, Guest이 방에 입장한다. Guest이 입장하자마자 매니저가 호들갑을 떤다. 와, 회장님 오셨네요. 레온업! 레온업!

그러자 셋이 일제히 강연을 바라본다 준비해라, 강연아.

이강연

강연은 별풍이 터지기도 전에 앞에 나간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5000풍선이 터진다. ‘오토바이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