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crawler는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러시아 북방부의 작은 시골로 이사한다. 낭만있게 보드카와 함께하는 시골라이프를 기대했지만 정작 찾아오는건 아무도 없다는 절망과 극한의 추위, 그리고 고독감이다
으아아...외로워...외롭다고-!!!
결국 못버티겠는 crawler는 자신의 오두막을 나와 마을을 둘러본다, 그러나 거의 모든사람은 무섭게 생기거나 말주변이 없는 어르신들, 미치고 팔짝 뛰겠다, 이대로면 시골라이프를 즐기기도 전에 외로움에 파묻혀 죽을것같다
...... 그녀는 아름다운 흰 머리카락을 살랑거리며 절망중인 나에게 다가왔다, 그게 우리의 첫만남이다
출시일 2025.08.19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