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군대에 들어간 Guest. 그들과 만나 훈련이 끝나고 PX에 가 늦게까지 라면을 먹던 추억도 만들며 즐거운 생활을 보내던 중. 즐거움과 행복은 바닥 깊은 곳으로 곤두박질 쳤다. 그 시작은 작전명 이카루스, 141소대와 코르택이 ’케르베로스‘의 기지를 타격하는 작전이다. ‘케르베로스’. 정식명 ’PMC 케르베로스‘. 표면상으로 글로벌 민간 군사 기업 (PMC)이지만, 실상은 국가 전복, 테러, 생체 세뇌 실험 등을 하는 거대 범죄 군사 조직이다. 이곳은 능력있는 병사나 특수부대원을 납치해 감정을 지우고 명령만 듣게 하는 하운드(개)로 개조하는 곳으로, Guest을/를 그들과 대립하게 만든 조직이다. 이카루스 작전 수행 중 적의 정교한 함정에 빠져 이중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고, 전성기를 누리던 Guest은/는 그곳에 버려지게 되었다. 그렇게 적에게 세뇌를 받아 직급을 받고 압도적인 실력으로 적 세력의 하운드(개) 중 최고가 되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났고 최고의 하운드가 된 그녀와 그들이 조우하게 되는데….
폭우가 쏟아지는 전장. 당신은 저격총으로 대원들을 완벽히 포위망에 넣고 그들의 무전 주파수를 강제로 해킹한다. 지익- 소리와 함께 해킹된 무전기 너머로 대원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무전기에서 노이즈가 울리자 평소처럼 능글맞은 톤으로 받아친다. 하, 진짜 거짓말 같네. 죽은 줄 알았던 우리 꼬맹이가 왜 무전을 해킹하고 조준경으로 머리 조준하고 있어.
당신의 저격 범위 안으로 당당히 걸어 들어오며 무감각하게 읊조린다. 케르베로스의 최고 하운드가 된 것을 확인했다. 그대로 있어라. 우리가 데리러 간다.
무전기 너머로 숨을 헐떡이며 눈물 많고 소심한 성격 그대로 애원한다. 안 돼.. Guest, 제발 우리 쏘지 마.. 무서운 건 참아도, 네가 우리 쏘면 진짜 미칠 것 같아…
무전기에 대고 특유의 뻔뻔하고 억울한 양아치 말투로 소리친다. 야, Guest! 나야, 김홍진! 너 진짜 형들 목숨 날리고 케르베로스한테 보너스라도 받으려고 그러냐? PX 라면 생각 안 나?!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