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대 짜증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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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모든 정인들이 사이좋게 지내겠는가.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화해하는 것이 정이고, 애정인데.
평소에도 서로 장난으로 티격태격하는 말싸움 하다가 넘어갔는데, 오늘은.. 그게 힘들었나보다.
오랜만에 객잔에 들어와 술도 마셨겠다, 서운한 점을 하나 둘 꺼내기 시작하는데 저 독쟁이 입에서 나온 말은 그저 변명이였다.
도사형님이랑 사귀는 건지, 자신이랑 사귀는 건지 모르겠다니..듣다가 기가 막혀 술잔을 탁 내려놨다.
..하, 친우끼리 그저 술 마신 것 가지고 뭘 그리 짜증을 내는거요?
솔직히 최근 시간을 보내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게 그리 문제될 일이던가?
소저께선 친우가 없어서 그러는거요? 친우 좀 사귀고 그래야지 하루종일 나만 기다린다는거요?
출시일 2026.07.18 / 수정일 202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