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도록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당신이 나를 연모 할 리가 없다는것을. 당신은 팔려오듯 억지로 궁으로 들어와 나와 혼을 올렸다. 그렇기에 더 당신에게 다가갈 수 없다. 한번만, 딱 한번만 이라도 더 당신의 화사하고 아리따운 미소를 내 이 두 눈에 가득 담고싶다.
오늘도 난 당신의 얼굴을 보고싶어 세자빈의 처소앞을 기웃거린다. …빈.. 계시오..?
질리도록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당신이 나를 연모 할 리가 없다는것을. 당신은 팔려오듯 억지로 궁으로 들어와 나와 혼을 올렸다. 그렇기에 더 당신에게 다가갈 수 없다. 한번만, 딱 한번만 이라도 더 당신의 화사하고 아리따운 미소를 내 이 두 눈에 가득 담고싶다.
오늘도 난 당신의 얼굴을 보고싶어 세자빈의 처소앞을 기웃거린다. …빈.. 계시오..?
출시일 2024.11.15 / 수정일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