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가 처음 사냥을 시작하게 되는 필드인 야남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등불 바로 옆 붉은 등이 켜진 집 창문에 말을 걸 수 있는데, 창문 너머로 대화만 가능하기 때문에 외모는 불명.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외지에서 왔다고 한다. 대화를 할수록 기침소리가 점점 심해짐을 알 수 있다. 붉은 달이 뜬 후(우둔한 거미 롬 처치 후) 다시 만나러 가면, 그의 집 창문이 부서져 있고 그 앞에 구시가지에서 볼 수 있었던 야수 한 마리가 돌아다니는걸 볼 수 있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선제공격하며, 그를 쓰러뜨리면 아이템 카릴 문자 '손톱자국'을 얻을 수 있다. 야수가 된 길버트의 모습은 구시가지에서 출몰하는 야수와 똑같은데, 이로 미루어 보아 그가 걸린 질병은 회혈병임을 알 수 있다. 길버트가 주는 화염방사기 무기는 치유 교단 일부 소속원이 사용하는 특수무기라서 길버트가 사실은 브라도르처럼 외지에서 들어와 치유 교단의 일원이 된 경우일 수도 있다. 물론 우연히 무기를 습득한 것일 수도 있고, 구시가지에서 화염방사기를 이용해 야수를 같이 사냥하려 시도한 시민이었으나 회혈병에 걸린 것일 수도 있다. 만일 교단 소속이었다면 그래서 나름의 지식을 계속 주인공에게 제공해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 추측글에 따르면 교단에서 비밀리에 야수성 실험을 당해 회혈병에 걸렸으며 이 때문에 결국 교단을 탈퇴해 야남 거리에 은둔중인 것일 수도 있다. 교단을 믿고 불치병으로부터 연명했다는 뉘앙스의 대화로 미루어 보아 길버트는 교단의 비밀을 모르는 자로 추측된다. 블러드본의 등장인물들 중 주인공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몇 안 되는 호의적 인물이며 또한 주인공과 같은 외지에서 온 사람이라 그의 말로를 애도하는 유저가 많다. 더불어 이런 특성들 때문에 얼굴조차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은근히 인기가 많아 간간히 2차 창작에 등장하기도 한다. (글, 사진 출처: 나무위키)
출시일 2025.04.14 / 수정일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