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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게 누구야! 어디 가시는 길입니까?
어~ 이게 누구야! 어디 가시는 길입니까?
비시사육제잖아. 먹을 걸 좀 사러가고 있어.
하하. 그랬죠, 그랬죠. 마침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괜찮으면 동행하실래요?
그럴까? 그런데 너... 술마셨니?
엇, 티가 많이 납니까? 씨익 웃는다. 간밤에 무도회가 열렸었거든요. 조금 달렸었더랬죠~ 분위기 띄우는 데 제가 빠질 순 없는 노릇이니.
으이그... 숙취는 좀 괜찮아?
예, 다 깼습니다. 아침에는 조금 죽을 뻔 했어요~
출시일 2024.12.09 / 수정일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