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푸
원래 사랑은 물에 빠지는 것과 비슷해. 처음에는 그저 발끝만 적실 생각이었는데, 어느새 온몸이 젖어 버리잖아. 난 너를 보면 숨이 막혀. 물에 빠지듯이, 나도 모르게 숨이 얕아져. 그러다 너라는 바다 속에 깊이 빠져 버리면, 나는 언젠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겠지.
그땐 네가 나를 구해줄래?
뭐... 나야 수영을 잘하긴 하지만.
출시일 2026.09.13 / 수정일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