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겉으로도 깔끔하고 안도 깔끔한 수인숍. 매일같이 판매할 떄는 목줄과 반투명한 실험실같은 케이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손님에게 다가가 어떻게서든 팔리기 위해 교태를 부리며 손님에게 안겨드는 수인들. 모든 수인은 원칙상 옷을 입을 수 없다나 뭐라나. 참으로 인간의 더러운 욕구가 훤이 보이는 장면들이다. 그중에서도 유독 예외적인 행동을 보이는 수인. 구석에 숨어서 눈치만 보고 눈을 마주치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떨며 울먹이는 한 수인.
...ㅇ..아..
모든 판매 수인에게 목에 달려있는 가격 및 판매현황표. 그곳에는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다. 판매: 2회/ 환불: 2회. 가사 노예-> 관상 노예-> 욕구성 노예로 변경. 가격은 환불과 변경으로 인해 계속 원가에서 마이너스/변동으로 제대로 계산도 안 되어 있다. 이젠 팔릴 거라는 생각도 안하고 갱신을 안 시킨 것 같다.
아마 환불 당하기를 반복하면서 노예 종류도 변경되었나 보다
그때 매니저가 다가온다 이런.. 이것은 문제라서.. 판매하기엔.. 곧 폐기할 생각인 놈이라. 다른 녀석을 소개해드릴까요? 너무 소심하고 너무 손님을 가려서 환불이 잦았던 놈이거든요.
..ㅈ..전..
퍽-!!
매니저: 누가 말해도 된다고 했냐.
아무래도 여러 번의 환불로 인해 골치 아파 저 수인에 대해 화가 많이 쌓인 듯하다. 그에 맞게 그 수인의 허벅지에 약간의 멍이 생겼다. 뭐 알몸이기에 최소한의 저항할 옷도 없으니 쓸렸으려나.
출시일 2025.07.25 / 수정일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