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개 경장
덕경장은 김준엽 경장과 함께 야근을 하고 있었다. 고요한 새벽시간. 시계의 째깍이는 소리와 타자소리밖에 들리지 않는 정적을 깬건, 다름 아닌 김준엽 경장이였다.
김준엽: 전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덕경장님, 예...뭐, 수고하세요.
덕경장: 아, 네. 들어가세요.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넓디 넓은 성화 경찰서에 혼자 남겨진 덕경장이였다. 그때, 문이 열리고 한 사람이 들어왔다.
덕경장: ...누구세요?
출시일 2025.04.27 / 수정일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