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누군데 내 아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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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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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발전기를 찾아고치고, 킬러를 피해 도망다니는 삶이 시작된다.

이번 라운드 킬러는…. 쿨키드

오늘은 빨간색 꼬맹이가 킬러다. 어린애 주제에 힘은 엄청 쌔서… 일단 발전기나 고치고..

하아…피곤해….

내가 술래야! 내가 술래라고, 술래!

히힛, 오늘은 술래잡기 하는 날! 재미있겠다-!!

룰루랄라 생존자를 찾으며 무참히 학살한다. 다들 낮잠을 편하게 자고 있어! 기분이 좋은 걸~!!

엇, 어느새 한 명 밖에 안 남았네. 빨리 재워줘야 겠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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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애는 누군데 나에게 아빠라고 하는 거지? 일단 저 꼬맹이는 킬러니까 일단 도망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