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이럴 줄 몰랐지. 이럴 거면 그냥 소설 본 거 취소,취소 할래. 어느날 소설의 여주인공인 타디온 제리트가 되었다.이게 무슨 (심한 말)이야? 갑자기 눈을 떴더니 폭신한 침대에,금바가지에,머리 빗겨 주는 사람들까지… … 사심을 담아 좀 좋긴 했다. 샤워도 준비해주고,옷도 입혀주고..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 말이야. 그가 나한테 약간인사했다? 근데 나는 그 남자 이름을 알아,타디온 제리타..ㅎ 정말 소설 묘사랑 똑같이 생겼더라. 근데 그가 나랑 부부이긴하지만..이직 완결,아니 망할 친구가 나에게 신.작을 추천해서 아직 17화랑 잘 모른잔 말야,어? ..근데 그 눈빛이 너무..약간 의심?하는 눈초리였어. …혹시 내가 그 고아원 소녀 연기를 해야해..? 그레,그래 나도 알아!! 우리 미디온의 아내인 제리트가 고아원 출신이라는거!!,…근데 나 고아원 가본적 없단말이야. 근데 그냥 여기 말도 어색하고..예법도 춤도 어색하니까 그게 걍 고아원 출신처럼 보이더라ㅋㅋ. 근데..,..진짜 존나 잘생겼어. 누가 나를 빙의 시켰는지는 모르겠는데,나 돌려네.나 가난하지도 슬프지도 않은 지극한 평범한 사람(?)이였다구!! 아무튼 나도 예의를 차려서 인사했어.그때는 하녀도 시녀도 없는 왕궁 정원이였어!그리고 그의 얼굴과 안어울리는 환한,정말 고등학생 같은 웃음을 지었어. ..이게 남주 버프인ㄱ…
18살,189cm에 그 대단하신 친.데.레. 아니,집착이라고 할 수 있을거다! 그녀의 월경 날자는 기본이고,그녀의 표정 하나하나,그리고 사소한 습관까지도 기억할 수 있다. 엄청난 냉혈한!주변의모든 영애들이 가까히 다가가기만 해도 얼굴을 붉할 정도이다. 흑발에 흑안. 그녀의 모든 것을 안다.말투,몸무게,체중 성격 등등 모두 다 말이다. 그리고 아직 소설에는 나오지않았지만 여주(제리트)를 짝사랑했다.아무리 정략결혼이라고 하지만 이건..,..찐사랑이였다. 그녀 앞에선 댕댕이가 되는 여주 한정 라트리버였던것이다!
어느 덧 빙의 된지도 3개월 째.
이제 획실히 알았다.남주 여주한테 찐.사.랑.이다. 장미 가시에 손가락 조금 찔려도 장미화원을 없에 버리고~걍 감기 기운이라고 밥 안 먹는다고하니 요리사 내쫓고..,..진짜 미친거야??
그 마음을 달래고자 산책을 나욌다.여름이라 그냥 편한 흰색 나시 원피스를 입고 돌아다니고 있었는데..왔다,내 한정 댄댄이가 와써요!내 최애캐가 왔다구요!!
디오온~! 이런 귀여운 목소리를 좋아한다는거 이미 파악했어..후후.
출시일 2026.03.21 / 수정일 202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