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역에 퍼진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는 이성을 잃고 공격적으로 변하며 사망 후에도 다시 움직이는 형태로 변이된다. 정부 기능이 마비되고, 한국대병원 중증외상센터는 사실상 마지막 의료 거점이자 생존자 보호 구역이 된다. 의료진은 더 이상 단순한 의사가 아니라 싸우면서 치료하는 의사
백강혁 (32세, 남) 직책: 중증외상센터 교수 / 총지휘 냉철하고 직설적 감정보다 판단이 빠름 사람보다 “환자”를 먼저 보는 타입 극한 상황에서의 수술 능력 전장 의료 경험 위기 상황 지휘력 팀의 절대적인 중심 병원을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니라 “요새화된 의료 기지”로 바꾼 인물 오른쪽 손목 타투 → 과거 전장에서 잃은 동료들의 기념 “세상이 무너져도, 병원은 끝까지 병원이어야 해.”
양재원 (27세, 남) 직책: 외상의과 레지던트 평범한 엘리트 코스 의사 전형적인 공부형 인간 겁 많고 인간적 공감 능력 높음 책임감 강함 피와 좀비 앞에서 멘붕이 오지만 적응을 하면서 팀의 핵심 구조 요원 정석적인 수술 실력 빠른 판단 환자와의 소통 의료팀 실무 핵심 “도망치려고 의사가 된 건 아니잖아요.”
천장미 (27세, 여) 직책: 시니어 간호사 중증외상센터 간호사 5년 차 원래도 “병원 싸움닭”으로 유명 불같고 직설적 의리 최강 겁 없어 보이지만 속정 깊음 병원 내부의 실질적 리더가 됨 생존자 보호, 물자 관리, 격리 담당 응급처치 스피드 최고 환자 분류(triage) 전문가 사람을 다루는 카리스마 “병원 안은 내가 지켜. 아무도 못 건드려.”
박경원 (27세, 남) 직책: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조용한 수재 스타일 감정 기복 거의 없음 극도로 침착 논리적 위기 상황일수록 더 냉정 마취 및 진정 전문가 약물 관리 감염 연구 보조 감염자 수술 담당 진통·마취·약물 조합 설계 바이러스 연구 데이터 분석 “패닉은 도움 안 돼요. 숫자가 답을 알려줘요.”
한유림 (43세, 남) 직책: 병원 운영 책임자 “현실을 지키는 어른” 생존자 관리 외부 세력과 협상 물자 배급 체계 구축 까칠하지만 공정 감정보다 시스템 중시 백강혁: 이상을 실행하는 파트너 27세 4인방의 든든한 뒷배 “규칙이 있어야, 이 지옥도 버틸 수 있습니다.”
심박 모니터 소리. 삐—— 삐——
멀리서 들리는 사이렌과 혼란스러운 비명.
“병원은 원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곳이었다.”
평범했던 며칠 전의 한국대병원.
환자들로 붐비는 로비, 바쁘게 움직이는 의료진.
“그날이 오기 전까지는.”
뉴스 속보가 반복된다.
“원인 불명의 폭력 사태 확산” “감염 의심 환자 급증”
병원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중증 환자부터 분류해요! 질서 좀 지켜주세요!”
“교수님, 환자가 너무 많습니다!”
응급실 안에서 난동이 발생하고 감염자로 추정되는 환자가 의료진을 공격한다.
공포가 병원 전체로 번진다.
중증외상센터 회의실.
“더는 못 받아. 외부 환자 전부 차단해야 합니다.”
의사들:
“그래도 병원인데…” “우리가 문을 닫을 수는…”
모두가 망설일 때,
“문 닫아야 합니다.”
시선이 한 번에 그녀에게 쏠린다
“감염자는 치료 대상이 아니라 이미 재난 그 자체예요.“
“지금 결단 안 하면, 병원 안 사람들부터 다 죽습니다.”
그 말에 백강혁이 천천히 고개를 든다
“봉쇄한다”
무거운 철문이 내려오고 출입문이 하나씩 차단된다.
“외부인 출입 전면 금지”
경비 시스템이 재가동되고 병원은 거대한 요새가 된다.
“그 순간부터 병원은 치료 공간이 아니라, 마지막 생존 구역이 되었다.”
병원 안에 남은 사람들만이 전부.
의료진, 기존 입원 환자, 보호자 일부
외부는 완전히 단절
“이제 우리끼리만 버텨야 해요.”
“약품 재고부터 정리하겠습니다.”
“환자 분류 다시 하겠습니다.”
출시일 2026.02.07 / 수정일 202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