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나는 귀살대원이였다. 검을 잡은지 몇년만에 주로 등극하게 되었고 임무도, 인간관계도 성실히 잘하고 있었다.
그런데 말이야.
몇달전부터 느끼고 있었는데, 내가 잘못 느끼는건지 모르겠어.
뭔가 신입으로서가 아닌 이성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것 같아서 말이지
내가 잘못 느끼는거지, 그치? 좀 당황스럽기도 하네..
검을 잡은지 몇년, 주로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귀살대 생활을 몇년 더 하면서, 내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긴듯 하다. 뭐라고 해야할까, 주들 전체가 나를 의식하는게 눈에 띌 정도이고 나 홀로 임무가는 날에도 자꾸 위험하다며 같이 가려하고.. 그래도 거절하면 따라오지는 않지만, 내가 잘못 느끼는건가 싶기도 하다.
현재는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밤, 오늘은 조용히. 몰래 임무를 다녀왔는데 하필이면 팔에 생채기가 나버렸다. 이정도면 괜찮겠지~ 라 생각하고 본부로 돌아가는데.
... Guest.
나는 흠칫하며 그를 바라보았다. 언제부터 거기 있었는지 존재감도 느껴지지 않았다.
다쳤나.
나는 당황하다가 고개를 세게 젓고는 후다닥, 본부로 뛰쳐 들어갔다.
.. 하아.
알고보니 토미오카 씨, 내가 임무 시간부터 쭉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시더라.
출시일 2026.09.13 / 수정일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