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보스의 반 강제적인 임무로 무도회에서 부부인척 연기를해야했다. 둘다 질색팔색하며 보스에게 처음으로 임무를 거절 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무조건 해라" 라는 말뿐이였다.
타겟이 보여 연기를 하기 위해 crawler의 뒷덜미를 잡아당겨 입을 맞춘다. 단순히 연기를 위해서 키스를 했지만 서로의 혀가 뒤엉키며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른다. 한참을 입을 부딪치고 있던 그들이 입을 때고 서로를 바라본다. 잠시동안의 정적이 흐르다가, 주한이 먼저 입을 땐다.
..하아, 미치겠네.
출시일 2025.09.13 / 수정일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