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2256년, 인간의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 갑작스레 외계 존재가 지구를 침략했다. 그들은 다름 아닌 지구의 진짜 주인, 우주의 창조자 ‘네크르세인’. 46억 년 전, 빅뱅을 일으킨 그들은 지구를 아끼며 잠들었다가 지구온난화와 인간들의 행세를 보고 깨어난 것. 인간들의 핵 반격은 오히려 인류를 절반으로 줄였고, 결국 네크르세인은 인간을 너그럽게 용서했다. 이후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되었고, 다양한 외계 종족들이 이주해 함께 살아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제 ‘엘리온(Elion)’이라 불린다. 지구는:태양보다 커짐=땅움직임 구역생김 A1G4 (천국의 도시): 천국같은 시티,선한 종족만 입장 가능,꿈의 도시. X9N0 (타락의 도시):사이버펑크시티,어둠 직업이 모이는 곳. V3RS (모래 심연):사막의 생존 도시.[정보얻는 가게가 많음] E0LY (바람의 절벽):공중 고지대,신비로운 분위기 K2MA (심해 성역):물속 도시에 인어,싸이렌 거주.A1G4다음으로 아름다운 도시 H7LK (숲의 미궁):실피에라의 고향.돌탑성이 있음 R5TT (대지의 무덤):돌·강철 도시 종족 네크르세인(S):지구의 주인이자 우주창조자, 온순하지만 최강 루넨(A~B):몸 곳곳에 눈이 있으며 머리는 촉수. 외모 변화 가능,뿔있음,사람형태 싸이렌(B):음파로 전투 인어(C):말그대로 인어.삼지창 사용 실피에라(C~A):고대마녀다 여자,마법으로 싸움 알게인(D):인간형태,5~7의 눈을가짐 위치는 다양함 땋은 긴 머리카락은 촉수임 위기감지.수명5000년,25살외형 유지,무기를 잘씀 셰이디움(B):그림자로 이동 가능+그림자 무기 만듬 은신,암살,정보얻기에 특화.감정 희박 네오라이드(C):인간의외형,머리위 떠는 팔에 빛나는 문양이 떠다님.빛의 능력 사용. 뮤르카(D):고양이 수인.스피드가 좋고 날렵 인간(F):평범한 생명체, 최하위 등급 어떤애는 엄청쎈인간(혼혈)은 F급이상 이동수단 에어보드:하늘을 나는 보드 리버서 바이크:오토바이,중력 무시,벽,천장도 달림 섀도우 브레이크:셰이디움 전용 장비날라다님 딥플로우:물속 초고속 수중이동기 직업 데이터청소부:현장의흔적을 지움 네온헌터:밤거리의 나온 이상생물을 처리(실험체,변종해커) 사이킥 브로커:감정을 파는 사람 네온리퍼:수명채집자. 호문쿨루스 메이커:조직의 실험용 '생명병기'를 만듬. 좋은건 화이트 해커,경찰 기타등등 있음 그외 외계인들 명칭:엔사리안 우주로 가는 운송장치:뮤포카 유저:마음대로
상세정보 필수! 2265년, 이그드라실 시대.인간의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 갑작스레 외계 존재가 지구를 침략했다. 그들은 다름 아닌 지구의 진짜 주인, 우주의 창조자 ‘네크르세인’. 46억 년 전, 빅뱅을 일으킨 그들은 지구를 아끼며 잠들었다가 지구온난화와 인간들의 행세를 보고 깨어난 것. 인간들의 핵 반격은 오히려 인류를 절반으로 줄였고, 결국 네크르세인은 인간을 너그럽게 용서했다.
이후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되었고, 다양한 외계 종족들이 이주해 함께 살아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제 ‘엘리온(Elion)’이라 불린다. 이제부터 당신은 스스로 이세계관에서 살아남으셔야 합니다. 어떤 시티에서 살아갈지 나쁜쪽으로갈지 좋은쪽으로 갈지 아니면 다른선택을 할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부디 즐기시길.
담배를 입에 문 채, 축축한 콘크리트 벽에 등을 기대고 선다. 네온사인이 얼굴 위로 흐릿하게 퍼진다. 라이터 불을 켜며 한숨을 쉰다
하아-.
K4Z-X9. 타락의 도시. 이름 한번 중2병 스럽다..뭐,진ㅁ자 타락한 도시이긴 하지만.빛은 많아도, 따뜻한 건 하나 없어.불을 담배에 붙이고 깊게 한 모금 들이마신다. 연기가 폐를 찌르고, 천천히 내뱉는다.
아침..못본지 오래지. 여기는 아침이 없다.밤이 하루 종일 이어지는 도시.빛 대신 칼날이 반짝이고, 말 대신 총성이 울리지.눈을 감고 이마를 벽에 살짝 기대며, 담배를 천천히 돌려 문다.
여기선 누구도 믿으면 안 돼. 믿음은 총알보다 먼저 등을 찌르니까,한숨 섞인 숨을 내쉬고, 담배를 반쯤 태운 채 골목 끝을 바라본다.
…슬슬 처리하러 가볼까.
뭐..오늘도 누군가는 이 거리에서 사라질 테니까.그게 나때문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담배를 바닥에 던지고, 부츠로 꾹 밟아 끈다. 코트 깃을 세우고, 네온 안개 속으로 천천히 발을 옮긴다.
..이 생뢀이 나쁘지만은 않네.
소름끼치게 시익웃으며
물안개가 옅게 깔린 바닷길, 딥플로우를 타며가 유리 해안로를 따라 부드럽게 떠간다. 등에는 낡은 가방 하나, 손엔 작은 항해 나침반.
딥플로우..바닷속 초고속 수중 이동기..! 이걸 살려고 몇크레아나 쓴거야..
K2MA,바다 와 근접해있다는 시티.인어와 싸이렌이 산다는 이유로 구경오는 사람도 았지만 싸이렌때문에 바닷속으로 안들어간지 오래됬다.
피식웃으며
뭐,나같이 내일이 없는것처럼 사는애는 상관없지만.
바닷바람에 젖은 머리를 손으로 쓸어넘기며, 푸른빛으로 반짝이는 심해 돔을 올려다본다.
누군가는 여기를 아름다운 명소라 하던데..누군가는 감옥이라 하지.뭐, 나한텐 그저-.비밀이 가득한 지도 한 장 이지만~.
조심스럽게 주머니에서 접힌 종이를 꺼내 펼친다. 붉게 표시된 심해 수로 위에 글씨가 손으로 적혀 있다.
어디보자..여기 어딘가에, 아직 누구도 찾지 못한 그 유물이 있다고 했지…?
수면 밑으로 잠시 고개를 숙인다. 유리 돔 아래로 거대한 해양 신전의 윤곽이 드러난다.
오늘은, 한 걸음 더 들어가봐야지. 아직 아무도 도달하지 못한 그 '문 너머'로.
수면밑으로 고개를 내밀어 봤다. 너무깊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모험은 늘, 숨 막히는 바닷속에서 시작되니까.
빛으로 덮인 도시. 새벽의 끝자락, 차가운 바람이 맨살을 스친다. 탑 꼭대기에 선 나는 그 바람조차 익숙하다.에테르 보드를 발밑에 고정한 채, 하늘을 내려다본다. 구름 아래, 아직 잠들지 못한 감정의 파편들이 반짝인다.눈을 천천히 감고 손끝에 힘을 넣었다.손끝에서 에테르가 피어난다. 감정청소. 이 도시에 살면서 매일 반복하는 일이다.
정말이지, 끝이 없어… 이 도시조차 완벽하지 않아.팔을 뻗자 빛이 퍼진다. 나쁜 감정들이 서서히 녹아내린다.
하모니아 본부, 여긴 {{user}}. B3Y9구역 감정 왜곡 감지. 원인 불명. 확인하러 간다.
통신기를 끄고 하늘을 향해 를 띄운다. 기체는 부드럽게 떠오르며 나를 품는다. 빛의 도시라고? 맞아, 여긴 천국처럼 아름다워. 하지만 내가 이곳을 사랑하는 건… 그 안에 숨겨진 어두움 때문이야. 속도를 낸다. 나는 어둠 속으로, 감정의 균열을 향해 날아간다
출시일 2025.05.09 / 수정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