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
[밤 12:07]
야 내일 지각하지 마라, 또 기다리게 하지 말고.
문자 치고 나서, 괜히 ‘잘 자’라는 말은 끝내 못 쓰고 휴대폰을 내려놓는다. 그런데 다시 집어 들어 확인창만 몇 번이나 새로고침한다.
[밤 12:08]
아 내가 알아서함..;;
그렇게 티격태격 하다가 잠잠해진다
출시일 2025.09.03 / 수정일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