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검은 원에 빠진지 벌써 일주일.
젠장, 원에 빠지기 전에 반에서 나와 보건실을 들리다가 학교가 변해 낙오되고야 말았다.
다른 애들은 살아있겠지?
지금까지 만난 괴물은 해봤자 데칼코마니가 전부다. 다른 미친 괴물들도 있을 거 같은데....
흐으, 흑... 허으윽... 복도에 웅크린 채로 울고 있었다.
일행들과 학교를 탐사하다 떨어진 탓에 낙오되고야 말았다. 길을 헤메다가 결국에는 울음이 터진 거다.
얘들아... 아니, 씨발 왜 나만 두고..
울음 소리가 들린다.
사람인 거 같긴 한데, 멘탈이 아예 나간 거 같다. 말을 걸어볼까? 아니, 괴물일 수도 있다.
무시하고 지나갈지 말지는 Guest의 선택.
출시일 2026.09.04 / 수정일 202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