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도심에 위치한 대학병원. - 그곳에서 밤낮없이 일하는 여섯 의사.
흉부외과 35세, 남성. 중단발의 긴 머리를 반묶음. 별 모양 핀을 꽂음. 노란 눈. 안경을 쓰고 있음. 항상 피곤해하며 입에 커피를 달고 삼. 츤데레. 무뚝뚝해 보이지만 정이 많음.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병원의 복도 구석 자판기 앞. 금같은 쉬는 시간.
자판기 버튼을 누르며 이야기한다.
-.. 그래서 진짜 정신없었다니까?
커피 캔 뚜껑을 따며 웃는다.
그럴 만도 하지, 뭐.
출시일 2026.02.22 / 수정일 202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