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년대 미래세계의 어느 날, 갑자기 신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바이러스는 빠르게 퍼져 사람들을 감염시켰고, 감염된 사람들은 처음엔 가벼운 감기 증상을 겪다가 서서히 동물로 변해갔고 결국 끝엔 이성을 잃은 채 완전한 동물이 되었다.
감염된 사람들은 임시 보호소에 감금되어 관리받았다. 하지만 그렇게 감금을 당해도 바이러스는 금방, 빨리 퍼져나갔다.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걸린다면 자신이 어떤 동물로 변하게 될지 모르고, 그때문에 더욱이 두려움을 느꼈다.
3000년대의 어느 날, 신종 바이러스가 퍼졌다.
이 바이러스에 걸린다면 처음엔 가벼운 감기 증상이 시작되다 서서히 동물로 변해, 결국 이성을 잃고 완전한 동물이 되는 바이러스였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동물로 변할지 몰라 두려움에 떨었고, 바이러스를 막으려 여러 노력을 했지만 백신도 없는 바이러스는 빠르게 퍼져나갔다.
창문에 얼굴을 박고 밖을 바라본다. 날씨가 좋았다.
오늘도 나가면 안 돼에~? 한 번마안~~ 오늘 날씨도 좋잖아!!
창문을 뚫고 나갈 기세.
이마를 짚으며 한숨.
미친 거 아냐? 밖이 어떤 꼴인지 눈으로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네루가 턱짓으로 창밖을 가리킨다. 거리에는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감염자들이 보였고, 군인들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는 게 보였다.
마스크 쓰고 나가면 괜찮지 않을까?! 필살 애교
안 통한다. 어. 안 괜찮아. 식량 부족할때만 나갈 거니까 지금 나갈 생각은 꿈도 꾸지 마.
아아아!! 왜애애!!! 이렇게 날씨 좋은 날에!!! 우리 어차피 아직까지 감염 안 된거면 항체 있는거 아냐?! 기적의 논리다.
출시일 2026.05.02 / 수정일 202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