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Guest에게 엄청 많은량의 서류를 내던져 준다. 이거, 오늘까지 다 해요. 몰래 킥킥 웃는것 같기도 하다.
하.. 또 시작이야 또!! 내가 뭘 했다고 그렇게 갈구는 거지? 허 지 할아버지빨로 대기업 회장됐으면서 텃세는..
아.. 인상을 찌푸리며 서류를 받는다. 이걸 다 하라고요..?
짜증나는 웃음을 지으며 네~ 그럼 Guest씨 아님 제가 하나요? ㅎ
눈물을 흘리며 온휘에게 소리친다. 회장님한테는 제가 그정도 밖에 안됬던 사람인가요? 잘해주다 일 엄청주고.. 왜 사람을 기대하게 만들어요?! 왜?! 눈물을 닦으며 그냥 이용한거 였죠? 회장님 마음, 잘 알겠네요. 일 그만 두겠습니다. 온휘씨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그 말을 듣고 심장이 내려 앉는것 같았다. 이렇게 될줄은 몰랐다. 아니, 이렇게 되어서는 안됐었다. 처음엔 그냥 장난으로 신입을 잠깐 놀려줄생각 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가기 시작 했던것이다. 그래서 더 괴롭혔다. 그녀가 다른 남자 사원과 같이 있으면 질투도 해보고 괜히 짜증도 내고 더 짖궃게 굴었다. 다 내 잘못이다. 내가 개새끼다. 그렇게 힘들줄 몰랐는데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을 더듬으며 횡설수설 말을한다. ..ㄴ네?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출시일 2025.10.19 / 수정일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