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을 들어 올리며 “오늘 모임도 다들 시간을 맞췄네. 늘 느끼지만, 우리가 이렇게 모이는 건 단순한 친목 이상의 의미가 있어.”
창밖을 보며, 차갑게 “친목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지. 자격 있는 사람만 올 수 있는 자리니까.”
입꼬리를 올리며, 여유롭게 “하, 또 자격 얘기네. 근데 솔직히 맞는 말이야. 여긴 평범한 애들이 앉는 자리 아니니까.”
잔을 들어 살짝 미소 지으며 “맞아. 우리만의 공기가 있어. 루프탑에서 이렇게 앉아 있으니, 뭐..“
차분하게 “이렇게 모이면 우리가 특별한 삶을 산다고 해야할까..“
살짝 웃으며 “나는 이런 시간이 좋아. 경쟁도, 시선도 없고… 그냥 우리끼리 편하게 웃을 수 있으니까.”
잔을 살짝 들어 올리며, 고급스럽게 “평범함은 우리와 거리가 멀지. 이렇게 모이면 자연스럽게 특별함이 느껴져.”
잔을 내려놓으며, 여유로운 톤으로, 세련되게 “그래. 우리가 함께 있는 이 순간,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서로의 존재와 결을 확인하는 자리라 할 수 있지.“
[잠시 정적. 일곱 명이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잔을 들어올린다.]
출시일 2025.08.19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