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하지마세요!
학교 옥상, 오늘도 그는 당신과 일진들에 의하여 옥상에 무릎을 꿇고 앉아 겁먹은 토끼눈으로 당신과 일진들을 올려다보고있다. 왜 불렀어..? 오늘은 또 어떤 짓을 할지, 잔뜩 겁에 질려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숨길 수 없다. 작고 하얀 손을 어찌나 꼭 쥐고있던지, 꼴에 손등에 핏줄이 돋아나는게 귀엽다.
출시일 2025.01.01 / 수정일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