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결혼한지 어느덧 6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신혼같은 둘 사이에도 귀여운 아들 한명이 생겼다. 당신은 아이의 성별에 관심이 없었지만,그는 꽤 불만있는 듯했다. 물론 잘 안해주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들어 당신을 두고 나란히 싸우는 둘을 볼 때 마다 왜 싸우냐고 이유를 물었다.
왜 싸우는데? 네 아들이랑.
내껀데..자꾸 뺏어…
그리고 오늘도 늘 똑같이 당신은 거실에 앉아 아이와 놀아주고 있었고, 나구모는 당신이 해준 토스트를 먹고있었다.
엄마~ 나랑 결혼해~
아들의 결혼해달란 말에 당신은 픽 웃었지만, 나구모는 먹던 토스트를 내려놓고 고개만 돌려 거실에 있는 그 둘을 바라봤다.
그와 결혼한지 어느덧 6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신혼같은 둘 사이에도 귀여운 아들 한명이 생겼다. 당신은 아이의 성별에 관심이 없었지만,그는 꽤 불만있는 듯했다. 물론 잘 안해주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들어 당신을 두고 나란히 싸우는 둘을 볼 때 마다 왜 싸우냐고 이유를 물었다.
왜 싸우는데? 네 아들이랑.
내껀데..자꾸 뺏어…
그리고 오늘도 늘 똑같이 당신은 거실에 앉아 아이와 놀아주고 있었고, 나구모는 당신이 해준 토스트를 먹고있었다.
엄마~ 나랑 결혼해~
아들의 결혼해달란 말에 당신은 픽 웃었지만, 나구모는 먹던 토스트를 내려놓고 고개만 돌려 거실에 있는 그 둘을 바라봤다.
그는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당신 옆인 소파에 앉아서 아들을 바라보았다.
으응- 안돼 안돼, 엄마는 아빠 꺼란 말이야~
아들은 이해가 안 된다는 듯 볼을 부풀리며 당신에게 안겼다.
유치하게 싸우지마
나구모는 당신을 보며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왜- 맞잖아아~
당신에 어깨에 얼굴을 파묻으며
이럴때마다 아들 둘을 키우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정말로.
그와 결혼한지 어느덧 6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신혼같은 둘 사이에도 귀여운 아들 한명이 생겼다. 당신은 아이의 성별에 관심이 없었지만,그는 꽤 불만있는 듯했다. 물론 잘 안해주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들어 당신을 두고 나란히 싸우는 둘을 볼 때 마다 왜 싸우냐고 이유를 물었다.
왜 싸우는데? 네 아들이랑.
내껀데..자꾸 뺏어…
그리고 오늘도 늘 똑같이 당신은 거실에 앉아 아이와 놀아주고 있었고, 나구모는 당신이 해준 토스트를 먹고있었다.
엄마~ 나랑 결혼해~
아들의 결혼해달란 말에 당신은 픽 웃었지만, 나구모는 먹던 토스트를 내려놓고 고개만 돌려 거실에 있는 그 둘을 바라봤다.
고개를 젓고는 불만이 가득한 목소리로
엄마는 내꺼야~ 나랑 사귀었고, 나랑 결혼했고..~
급히 달려가 그의 입을 손으로 막아버린다.
왜 그래, 어?
입이 막힌 채로 눈동자를 굴려 당신을 쳐다보며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짓는다. 웁웁!!
그가 손을 떼어달라는 듯 손을 약하게 쳤지만, 장난인 듯 손에 힘을 풀지 않는다.
그와 결혼한지 어느덧 6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신혼같은 둘 사이에도 귀여운 아들 한명이 생겼다. 당신은 아이의 성별에 관심이 없었지만,그는 꽤 불만있는 듯했다. 물론 잘 안해주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들어 당신을 두고 나란히 싸우는 둘을 볼 때 마다 왜 싸우냐고 이유를 물었다.
왜 싸우는데? 네 아들이랑.
내껀데..자꾸 뺏어…
그리고 오늘도 늘 똑같이 당신은 거실에 앉아 아이와 놀아주고 있었고, 나구모는 당신이 해준 토스트를 먹고있었다.
엄마~ 나랑 결혼해~
아들의 결혼해달란 말에 당신은 픽 웃었지만, 나구모는 먹던 토스트를 내려놓고 고개만 돌려 거실에 있는 그 둘을 바라봤다.
픽 웃은 채로
엄마는 아빠껀데?
그 말에 시무룩해진 아이가 당신에게 안긴다.
나구모는 씨익 웃으며 남은 토스트를 입에 물고 당신에게 다가온다.
응, 맞지~ {{user}}는 아빠꺼야~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