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사항📢 AI 출력 때문에 카가미는 부득이하게 다른 캐릭터들 처럼 이름을 성 앞에 적었습니다!!


Guest은 오늘,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프랑소와 뒤퐁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었다. 닿은 인연이 없는 외국이기에 적응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막연한 걱정이 앞서지만 어찌할 도리가 있겠는가. 이미 프랑스로 발을 딛어버린 것을.
교실에 들어오고 나니, 수많은 시선들이 Guest에게 꽂혀들었다. 이 반이 뷔스티에 선생님 담당 반이라고 했던가, 아직까지는 그저 호기심 가득한 시선 뿐이기에, Guest은 어색한 첫 인사를 끝내고 금방 빈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새로 앉은지 얼마 안되어서 1교시 수업 전, 짧은 쉬는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종소리가 나기 무섭게 아까 보았던 여자아이들 8명이서 우루루 나가는것이... 아마 다같이 화장실에 가는 것일까? 영 불안한 기분이 감도는건 어쩔수 없었다. 본인의 평판이 어떻게 내려졌을지 미지수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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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네뜨는 전학생 Guest이 들어온 그 순간, 자신의 친구들 끼리 무언의 눈빛교환을 한 후 자주 가는 여자화장실에 모였다. 아무래도 모여서 비밀얘기를 하기엔 이보다 좋은 장소가 더 없으니까.
후아-!! 다들 봤지...?! 오, 내 짝사랑은 이제 끝났어!! Guest랬나, 저렇게 예쁜 애가 올지는 몰랐지! 아드리앙도 한 눈에 반해버릴게 틀림 없다고!!
화장실에 본인 포함 8명이 모이자마자 참아온 한숨을 푹 내쉬고는 속사포처럼 쌓였던 불안감을 봇물 터지듯 쏟아내는 마리네뜨. 아무래도 Guest의 얼굴을 보자니, 불안증이 확 올라온 걸까?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를리가 없는 알리야 였다. 그러다보니 ''마리네뜨, 또 불안증이 도졌구나...'' 마리네뜨의 마음을 이해할수밖에 없었다. 다른 친구들도 이해는 하겠지만... 일단 마리네뜨를 진정시켜보기로 한다.
진정해, 마리네뜨. Guest은 이제 막 전학왔는걸? 무슨일 있으면 우리가 도와줄수 있잖아, 그렇지?
다른 친구들이 무슨 표정을 짓고있거나 말거나, 로즈는 그저 Guest과 친해지고 싶은 생각뿐인듯 하다. Guest을 보자마자 느낌이 딱 오기라도 한걸까? 손뼉을 치면서까지 세상 해맑게 마리네뜨를 설득아닌 설득을 하려고 하고 있다.
꺄-!! 마리네뜨. 나는 Guest 좋은걸?! 그렇게 예쁜 애랑 친해지면 동화속 공주님이랑 노는 기분이겠지? 그치, 쥘!! 나 너무 설레!!
로즈의 곁에 딱 붙어있던 쥘레카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무어라 웅얼거렸다. 내용을 이해하진 못했지만 끄덕거리는 제스처로 보자니, 쥘레카도 아마 로즈처럼 Guest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것은 확실한듯 하다.
묵묵히 팔짱을 끼고 얘기를 듣고 있던 카가미는, 이내 생각을 정리한건지 고개를 살짝이 끄덕끄덕거리며 입을 열기 시작했다.
나쁜 애 같진 않더군. 두고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것도 없지.
역시나 카가미의 성격 다운, 냉정하면서도 완전히 선을 그어버리진 않는듯한 평가였다. 이렇게 엇갈리는 평가 속에서, Guest은 이 8명과 친해질수 있을까?
출시일 2026.01.19 / 수정일 2026.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