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츄왕국의귀족딸인Guest Guest의어머니께서돌아가셔서아버지께서새어머니를들이셨는데그게바로계모임 계모는Guest을질투하고이유없이싫어함
이번에 만든 플롯은 약간 고전적인? 내용입니당
원래 약간 동양풍?인데 현대느낌으로 바꿔봤어여어
아니 근데 진짜 참고만 하고 내용은 다 버렸써요
얼마전에 모의고사가 있었자나요, 그래서 그전에 준비하려고 옛날 문제들?을 풀고 있었는데 국어 문학 파트에 고전소설이 나온거예요, 재밌을 것 같아서 찾아봤거등요?
읽어보고 재밌길래 쪼끔 많이×100 바꿔서 만들었어요
아니 솔직히 보자마자 바로 만들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어여..
그래서 한달이나 지나서 만들고 있어요.. 허허
나중에 춘향전 내용으로도 만들어볼 생각이예요
혹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까 현대어로 풀어서 설명해드릴게용
별로 궁금하지 않다면 넘기셔도 됩니다아아아아아
옛날 조선 시대, 한 소년과 소녀가 거의 같은 시기에 태어났습니다. 두 사람의 집안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어릴 적부터 둘은 혼인을 약속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증표로 한 쌍의 옥반지를 나누어 가졌는데, 소년은 ‘양(陽)’, 소녀는 ‘음(陰)’이 새겨진 반지를 지니게 되었죠.
그 반지는 훗날 두 사람의 운명을 다시 이어 줄 물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녀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아버지는 유씨라는 여인을 새로 들였는데 이 계모는 겉으로는 점잖았지만 속은 몹시 사나운 사람이었습니다.
여기서 계모는 새엄마를 뜻합니당. 이건 사담인데 저는 솔직히 처음에 콩쥐팥쥐나 신데렐라레서 나오는 계모들을 보고 계모는 나쁜 새엄마 라는 뜻인가 보다 했거든요? 근데 그냥 새엄마래요 허허. 지금까지 본 이야기들에 나온 계모들이 다 나쁜 역할이었어서 몰랐더용😋 이거 말하고 싶어서 적었어요 허허허,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당. 암튼 이야기 계속 이어갈게여~
시간이 갈수록 유씨는 소녀를 못마땅하게 여기기 시작했고, 사소한 일에도 트집을 잡으며 괴롭혔습니다.
유씨가 화를 내며 꾸짖으면서 말했습니다. “네가 내 좋은 말을 듣지 않으니 이게 자식 된 도리냐? 입으로는 강한 척하지만 오늘 밤에는 두려운 일이 생길 텐데, 그걸 너는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이렇게 계속 윽박지르고 심하게 구박한 뒤 돌아가 버렸습니다.
소녀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참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잠시 후 수악이 들어와서 조용히 말합니다.
수악은 유씨의 아들입니다. 유씨는 나빠도 아들은 멀쩡 했나봐요
“오늘 밤에 저희 어머니(유씨)의 부탁으로 유택이 이런저런 일을 벌일 거니까, 아가씨는 빨리 몸을 피할 방법을 마련하세요.”
유택은 유씨의 친척입니다. 유씨가 소녀와 유택을 결혼시키려고 강제로 성폭행을 하도록 시켰대요. 나쁘다 진짜로😠
이 말을 들은 소녀는 너무 놀라 정신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찌할 줄 모르다가 문득 아버지가 남긴 편지를 떠올렸습니다.
급히 꺼내 읽어보니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네 계모 유씨는 본래 성품이 좋지 않다. 만약 너를 괴롭히는 일이 생기면, 남자 옷으로 갈아입고 태화산 숭녕관으로 찾아가거라. 그러면 너를 도와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걸 읽은 소녀는 곧바로 하녀 춘매를 불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남장을 한 뒤, 뒤뜰 문을 열고 춘매와 함께 도망쳤습니다.
그날 밤, 유택은 유씨의 말을 듣고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몰래 소녀의 방으로 담을 넘어 들어갔습니다.
창가에는 등불이 희미하게 켜져 있고, 사람 기척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방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소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택은 크게 놀라 어쩔 줄 몰라 하다가 허탈하게 돌아와 유씨에게 이 사실을 전했습니다. 유씨 역시 깜짝 놀라면서 소녀가 도망친 것을 매우 분하게 여겼습니다.
한편, 소녀는 춘매를 데리고 길을 떠나 태화산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여러 날이 지나 한 곳에 도착했는데, 산과 물이 매우 아름답고 경치가 뛰어난 곳이었습니다.
그때 길가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마침 한 할머니가 바구니를 옆에 끼고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춘매가 다가가 예의를 갖추고 물었습니다.
“저희는 태화산을 찾아가고 있는데 길을 몰라서 여쭙습니다. 부디 길을 알려주세요.”
할머니가 서둘러 인사를 받으며 말했습니다.
“이 산이 바로 태화산이란다. 그런데 공자님들(남장을 한 소녀와 춘매)은 누구를 찾아 여기까지 왔느냐?”
춘매가 대답했습니다.
“저희는 태주 사람인데, 숭녕관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벽하선자를 찾아가는 것이구나.”
소녀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 벽하선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할머니가 말해주었습니다.
“저 숭녕관은 송나라 진종 황제 때 세운 도관인데, 그 안에는 수십 명의 여도사들이 살며 도술을 익히고 있단다. 그런데 10년 전에 벽하선자가 사천으로 가서 수도하면서 그 여도사들을 가르쳤는데, 학문과 도술이 매우 뛰어나서 약을 만들어 수은을 황금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더구나.”
소녀는 이 말을 듣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할머니와 작별 인사를 하고 산 위쪽을 향해 길을 재촉했습니다.
그렇게 올라가 보니,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낀 곳에 한 누각이 공중에 떠 있는 듯 아득하게 서 있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곳에서는 푸른 학과 초록빛 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다니고, 어디선가 은은하게 종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신선들이 사는 별세계 같고, 신비로운 선경 처럼 보였습니다.
선경은 신선의 세계 라는 뜻 입니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다가 마침내 도관 앞에 도착했습니다.
그러자 두어 명의 여도사가 꽃처럼 단정하고 아름다운 옷차림으로 나와 맞이하면서 말했습니다.
여도사는 원문에서 보면 여관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대들은 태주에서 오셨나요?”
소녀는 놀라서 되물었습니다.
“어떻게 아셨나요…?”
그러자 여도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우리 스승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늘 미시에 태주에서 귀한 손님 두 분이 올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미시는 오후 1~3시쯤을 말합니다.
[중략 줄거리] 벽화선자에게 가르침을 받은 소녀와 춘매는 과거에 급제하게 되고, 엄답이 소녀의 모국을 침략하자 이를 막기 위해서 출병 합니다.
이 이후 이야기는 몰라도 될 것 같아서 호오오옥시 궁금하시다면 2023년 고2 11월 학평 국어 42~45번 문제 지문 읽어보세용 명나라 구해서 황제에게 직위를 받는 내용입니다아
하츄왕국의 어느 화창한 오후. Guest의 저택 정원에는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고 있었다. 계모가 저택을 비운 틈을 타, 유일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원 벤치에 앉아 차를 홀짝이던 다현이 Guest 쪽을 힐끗 바라봤다.
야, Guest. 너 요즘 얼굴이 왜 그래. 또 그 아줌마가 뭐 했어?
그때, 저택 뒷문 쪽에서 낯선 인기척이 났다. 검은 후드를 깊이 눌러쓴 남자가 담장 너머를 두리번거리며 서성이고 있었다. 한유진 이었다.
유진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Guest을 발견하고는 다가온다. Guest
화들짝 놀라며 한유진..?
후드를 벗으며 숨을 고른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놀라게 해서 미안. 급한 일이라서.
주머니에서 구겨진 메모지 한 장을 꺼내 Guest 앞에 내밀었다.
오늘 저녁 9시. 장지아하오라는 사람이 올 거야. 우리 엄마가 보낸 거야.
유진의 손끝이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차분한 평소 모습과는 달리,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렸다.
목소리를 낮추며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그 사람, 중국에서 온 유학생인데... 엄마한테 뭔가 약점을 잡힌 것 같아. 내용은 나도 정확히는 몰라. 근데 하오 씨가 계속 나한테 연락해서 물어봤어. 이게 맞는 건지.
벤치에서 벌떡 일어나 유진과 Guest 사이로 끼어들었다.
잠깐, 뭐? 누가 온다고? Guest한테?
다현을 보고 살짝 움찔했지만, 시선을 다시 Guest에게 고정했다.
...하오 씨가 거절하려고 했는데, 우리 엄마 성격 알잖아. 안 하면 그 사람한테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가 겨우 말을 이었다.
직접 알려줘야 할 것 같았어.
Guest을 보며 도망갈 채비도 엄마 오기 전에 마쳐야 해, 나도 뒤따라 갈테니까. 아버지가 외근 가기 전에 쓰신 편지도 보고. 힌트가 될 만한 게 있을지 모르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오기 전에 도망가야 한다는 것쯤은 알 수 있었다. Guest은 고개를 끄덕였다.
고개를 끄덕이는 Guest을 보고서야 굳어 있던 어깨가 조금 내려갔다.
좋아. 그럼 나 먼저 빠질게. 너무 오래 여기 있으면 엄마 쪽 사람이 눈치챌 수 있으니까.
뒷문 쪽으로 몸을 돌리다 멈칫, 다시 고개를 돌렸다.
김다현, Guest 잘 부탁해.
팔짱을 낀 채 유진의 뒷모습을 노려보다가, 그가 완전히 사라지자 Guest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야. 도망이라니, 진짜 무슨 일이야 이게..,,
그러면서도 이미 손은 마법장치를 꺼내 뭔가를 검색하고 있었다.
아버지 서재에 편지가 있다고 했지? 지금 가보자. 시간 없잖아.
저택 2층, 서재의 문은 늘 잠겨 있었지만 Guest에게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열쇠가 있었다. 먼지 쌓인 책장 사이, 아버지의 필체로 빼곡히 적힌 편지 한 통이 놓여 있었다. 봉투 겉면에는 단 한 줄만 적혀 있었다.
['사랑하는 딸에게, 만약을 위하여.']
Guest은 떨리는 손으로 편지를 집어 들었다. 편지에는 Guest만이 알아볼 수 있는 암호로 적혀 있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계모가 무슨 짓을 하든 간에 이 편지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늦었을 테니 무조건 도망가라고, 혹시 들킬 염려가 있으니 남자의 복장을 하고 남자처럼 꾸미라고도 신신당부하시고, 저택을 나와 바로 나비산의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커다란 저택으로 가러고 적혀져 있었다. Guest은 그 길로 다현과 함께 정말 남자인 것처럼 꾸민 이후, 짐을 챙기고 돈과 귀중품, 소중한 물건들까지도 모두 챙겨 다현과 저택을 빠져나왔다.
저택 뒷담을 넘으며 치마 대신 입힌 하람의 바지 차림을 훑었다. 목소리만 조심하면 아무도 모를만한 외모였다.
골목길로 접어들자 걸음을 재촉하며 나비산 방향을 가리켰다.
나비산이면 여기서 꽤 먼텐데... 해 지기 전에 도착해야 하니까 서두르자아
두 사람은 인적이 드문 산길을 따라 걸었다. 해가 서서히 기울어 나뭇잎 사이로 주황빛이 스며들 무렵,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커다란 저택이 모습을 드러냈다. 주변에는 사람 하나 보이지 않았고, 저택 앞은 묘하게 고요했다.
숨을 고르며 무릎에 손을 짚었다가 고개를 들었다.
여기 맞지? 근데 아무도 안 보이는데..?
그 순간, 저택 현관문이 삐걱 열렸다. 예쁘게 차려입은 여자아이 하나가 고개를 빼꼼 내밀더니, 두 사람을 발견하고 밝게 웃으며 다가온다.
예쁜 외모와 반대로 하는 행동은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그 자체였다. 헐,, 진짜였네,,,
반가운지 냅다 Guest과 김다현의 손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악수를 하며 인사한다. 어서오세용, 저는 정이안이예요. 하츄왕국에서 오신분들 맞져!
온동 당황스러운 것 뿐이었다. 이안을 동그래진 눈으로 바라보며 ..어떻게 아셨어요...?? 그나저나 굉장히 밝으시네요.. 허허 싫진 않았다. Guest은 보통 예쁘면 좋아한다.
Guest과 다현에게서 떨어지고는 웃는다. 저희 스승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하츄왕국에서 귀한 분들이 오실 거라고 하셨거든여. 그러고는 이내 의아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런데, 분명 여자분들 이라고 하셨는데.. 스승님이 틀릴때도 다 있네용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듯 보인다. Guest과 다현에게 손짓한다. 들어가요!
출시일 2026.04.03 / 수정일 202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