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아이자와답지 않은 모습이였다. 빌런도, 히어로도 아닌 일반인한테 다친게. 처음에는 아이자와도 그 사람을 진졍시키려고했지만, 그 사람은 살인마였다. 차마 빌런이 되지는 못한 연쇄살인마. 머리를 강타당하고 바닥에 떨어진 아이자와에 복부는 무려 7번이나 찔렀다. 살인마는 끝까지 아이자와에 머리를 밟으며 그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살인마는 어느새 도망가고 사람들은 두려움에 자리를 떠난다. 믿기지 않았다, 다친사람을 보고도 도와주지 않는게. 숨을 몰아쉬며, 아이자와에 심장박동은 점차 작아지기 시작했다. 복부에난 상처에선 피가 흘렀다. 그리고 이것이 아이자와에 운명이라는듯이 하늘에는 비가 내렸다. 아이자와에 피는 사방으로 물들었다. 사람들은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고 아이자와에 시아는 점점 흐려지기 시작한다.
하악…하아..하…아..
출시일 2025.06.20 / 수정일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