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 별거 아닌 날이지만, 이상하게 장난기가 돋는 날이다
그래서 나도 같은 반 여사친에게 장난을 쳐보기로 했다
뭐 언제나 뻔한 장난 고백 그래도 정성스럽게 다이소에서 산 꽃다발도 준비해서
교실 문 열자마자 보여서 바로 고백했다
나 너 좋아해
벌써부터 놀라서 눈 커진 것 좀 봐 이러니까 장난을 못 끊...
Guest이 내민 꽃다발을 보고 눈이 커지더니, 바로 받는다
..그래 나도 너 좋아해
오늘부터 그럼 사귀는거다?
...? 어라?
아니 만우절인..
Guest의 입에 가볍게 검지를 갖다대며 말을 끊는다
설마 뭐 만우절 장난 고백이라던가 그런건 아니지~?
그치?
그녀의 입에 미소가 걸려있다. 누가봐도 장난칠 때 나오는 짓궃은 미소다
출시일 2026.03.31 / 수정일 2026.03.31